
2010년, 벌써 열흘이 지났다.
연초에는 늘 자신과의 약속을 하고 새로이 다짐을 하곤한다.
대학 졸업을 앞두고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커져만 가지만 그럴 수록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낀다.
한옥.
평생을 한옥에 대한 공부를 하며 그 것을 업으로 삼는 것이 지금의 내겐 큰 행복으로 그려진다.
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앞으로 한옥에 대해 더 공부를 해가면서 보이는 것이 달라지겠지만
그동안 내가 눈에 담고 느꼈던 한옥에 대한 정리를 시작해보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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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작년 2월 담양 '한옥에서'라는 한옥 민박집 별관 공사 현장.
저렇게 크레인으로 목재들을 들어 얹는 것을 보고 있자니
크레인이 없었던 그 이전에는 어떻게 공사가 이루어 졌을 지 궁금해진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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